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(회장 고승화)가 운영하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는
17일, 우도면 일대에서 ‘현장나눔 푸드뱅크’를 운영했습니다.
‘현장나눔 푸드뱅크’란 기부식품 확보가 어려운 도서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,
민-관 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, 푸드뱅크 배분체계를 활용하여
도움이 필요한 도내 이웃에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.
이 날 우도면 현장나눔 푸드뱅크를 통해
우도면 저소득가구 53가구에 기부식품(식품나눔상자, 주·부식류)가 지원되었으며,
기부식품은 이승윤 (사쿠라호텔 대표)의 후원을 통해 마련되었습니다.
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는 앞으로도 현장나눔 푸드뱅크 등
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
도내 도서지역 복지자원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진력하겠습니다.